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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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을 고를 때는 먼저 어떤 재료를 넣을지 생각해 보면 좋다. Ojepamen에는 돼지고기가 중심인 돼지국밥(880엔), 돼지 내장을 넣은 내장국밥(780엔), 순대를 중심으로 한 순대국밥(980엔)이 있다. 돼지고기와 내장, 순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섞어국밥은 880엔이다. 메뉴를 고르기 어렵거나 세 가지 재료를 함께 맛보고 싶을 때 알맞은 선택이다. 재료를 하나로 정할지, 여러 가지를 섞을지에 따라 같은 국밥도 즐기는 방식이 달라진다.
돼지국밥을 먹은 사람들은 국물이 뜨거웠고 매운맛은 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테이블에 놓인 양념이나 부추 등을 더해 입맛에 맞게 조절한 사람도 있다. 먼저 그대로 맛본 뒤 먹는 중간에 간을 맞추는 방법도 좋겠다. 국물 맛이 담백했다는 의견이 있었고, 소금 간을 직접 조절할 수 있어 좋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순대국밥을 고른 사람은 펄펄 끓는 듯 뜨거운 국물과, 먹으면서 마늘이나 다대기를 더하는 재미를 이야기했다. 순대에서 약간 특유의 맛이 느껴졌지만 곁들여 나온 소스에 찍어 먹으니 밥이 잘 넘어갔다고 한다. 순대의 풍미까지 즐기고 싶다면 돼지고기나 내장이 함께 들어간 메뉴를 고르는 방법도 있다.
국밥 외에는 삶은 돼지고기를 배추에 싸 먹는 보쌈 정식(1,180엔)도 있다. 국물을 중심으로 한 식사와는 다른 메뉴를 고르고 싶을 때 후보로 삼을 만하다. 삶은 돼지고기 단품과 순대 단품도 있어 식사에 곁들일 수 있다. 김치찌개는 가게의 국물을 바탕으로 만든 붉은 찌개로 소개된다. 김치가 잘 익은 맛이 인상적이었다는 후기도 있어, 국밥과는 다른 국물 요리가 당기는 날 눈여겨볼 만하다. 식사와 함께 마실 음료로는 병맥주와 막걸리, 한국 소주도 메뉴에 올라 있다.







